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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진보성향 강한 우렁이(?)

by 키작은 나무 2013. 7. 29.

우리집 우렁각시는 새끼를 낳고도  당당히 살아가고 있다.

10마리쯤 되는 새끼를 낳고도 유유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집 우렁 아줌마.

우렁이는 자기 살을 먹여 새끼를 키우고  그 새끼를 낳고는 죽는다는  눈물겨운 모성애의 대표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이 아닌 새끼를 낳은 우리집 토종우렁이는  알을 낳고도  유유히  살아가고 있다.

현대판 우렁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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