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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3일 오후 08:46
키작은 나무
2013. 4. 13. 20:52
작은자로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큰자, 힘 있는자가로 존재했다면 수많은 죄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다.
작은자의 아픔을 모르는 오만 불손한자, 남을 힘으로 누르고, 내가 으시재며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다.